[일요주간=이수근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이 건학(建學) 41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아산캠퍼스에서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가을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이철성 호서대 총장과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형광장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외부인사와 지역주민을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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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서대학교 전경.(사진=호서대 제공) |
이번 행사에 초대 가수로는 가수 김연자를 비롯해 박봄, K타이거즈, 서출구, BP라니아, 머스트비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들 출연자들은 모두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현하는 대학의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공연을 진행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철성 총장은 “건학 41주년을 이루는 동안 우리 대학의 성장을 이뤄낸 구성원들과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호서대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교훈을 바탕으로 벤처정신으로 설립돼 충청권 사립대학 중 가장 큰 모집단위 규모의 대학으로 성장했다.
제2주기 대학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고 LINC+사업, 평생교육사업, 초기창업패키지 등 주요 국책사업들을 유치해 그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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