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LG생활건강, 통합포인트 론칭 기념 ′G포인트 원정대′ 이벤트...최대 1만 포인트 적립

온·오프라인 누비며 최대 1만 포인트 적립… 게임형 미션 캠페인으로 참여 유도

▲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LG생활건강이 통합 포인트 ‘G포인트’의 출범을 기념해 ‘G포인트 원정대’ 이벤트를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는 미션형 캠페인이다.

LG생활건강은 자사 브랜드 통합 포인트 ‘G포인트’의 다양한 활용처를 알리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G포인트 원정대'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참가자는 미션 수행을 통해 최대 1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G포인트’는 올해 초 새롭게 도입된 통합 리워드 시스템으로, LG생활건강의 화장품·생활용품 브랜드 직영 온라인몰은 물론 백화점, 마트, 더페이스샵, 네이처컬렉션 등 오프라인 공식 매장에서도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포인트 원정대’는 총 3단계, 12개 미션으로 구성됐다.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스탬프가 찍히는 게임형 UI를 적용해 참여의 재미를 더했다. 대표 미션에는 ▲회원 가입 ▲카카오 브랜드 채널 친구 추가 ▲스킨테스터 신청 ▲오프라인 매장 방문 ▲직영몰 3만 원 이상 구매 등이 포함돼 있으며,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최대 2000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는 LG생활건강의 직영 온라인몰과 전국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G포인트는 포인트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 등 ESG 활동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진행된 ‘포인딩 캠페인’에서는 고객이 100포인트를 기부하면 LG생활건강이 100배인 1만 원을 한국해비타트에 대신 기부했으며, 지난 5월 2일에는 이 후원금으로 강원도 인제군의 주거 취약 아동 주택이 완공되는 성과를 이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G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품 구매는 물론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에서 교차 사용할 수 있게 개편했다”면서 “G포인트를 할인보다 더 높은 가치를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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