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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하반기 금융소비자보호 전략 본격 추진(사진=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하반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은 16일 박장순 부행장을 비롯한 부문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 및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반기 대표 성과로는 지난 3월 말 도입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가 소개됐다. 농협은행은 60세 이상 전국민 100만 명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행 약 3개월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를 통해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층의 피해 예방과 금융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농협은행은 하반기에도 금융소비자의 자산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숨은 금융자산 환급률 제고, 미스터리쇼핑 사후조치 강화, 현장 중심의 민원 예방 활동, 신종 피싱 대응 강화와 비대면 피해구제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도 한층 강화한다. 올해 신설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중심으로 최고 의사결정 체계를 본격 운영해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안건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심의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장순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모든 직원이 원팀이 돼 금융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금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비자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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