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실 중심의 수익성 확보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해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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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1분기 영업이익 735억원(이미지=GS건설) |
GS건설이 건설경기 둔화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GS건설은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2조 4,0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4%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모습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건축·주택사업본부가 1조 4,213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 주택 공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29.3% 줄었다. 플랜트사업본부는 2,536억원, 인프라사업본부는 3,26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신규 수주는 2조 6,025억원으로 집계됐다. 오산양산4지구 공동주택사업과 거여새마을 재개발사업 등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보했으며, 폴란드 모듈러 자회사 단우드 역시 신규 계약을 추가했다.
특히 GS건설은 ‘자이(Xi)’ 브랜드를 앞세워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올해 들어 총 4조원 이상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쌓았다. 향후 서울 한강변 주요 정비사업 수주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수주 확대도 기대된다.
회사는 상반기 약 1만 세대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 프로젝트 착공이 본격화될 경우 매출 역시 점진적인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축적된 사업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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