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우모임 “DB손해보험, 실비 부지급 암환자 우롱”...DB “과잉진료 따져봐야” [리얼줌①]

현장+ / 김상영 기자 / 2022-11-10 1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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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우 A 씨 "DB손보의 실비보험료 부지급은 처방과 치료한 병원과 현 의료시스템 부정하는 것" 비판
-디피모 "DB, 제3의료기관에 자문동의 요청...1세대 실비보험 약관에는 의료자문 있지도 않다" 분통
-DB손보 관계자 "개별 면담 통해 실비보험료 지급 여부 검토 계획...과잉진료·리베이트 등 문제점 많아"
▲암 환우 단체인 ‘DB 암 실손 부지급 피해자 모임’은 DB손해보험의 실손보험금 지급 거절에 맞서 9일과 10일 이틀 간에 걸쳐 금융감독원과 DB손해보험 본사 앞에서 실비보험금 지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사진=김상영 기자)

 

[일요주간 = 김상영 기자] “암 환자는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한올의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한다는 심정으로 보험에 생명을 의지하고 있는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지는 못할망정 보험계약 약속을 어겨가며 환우들을 우롱하는 처사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됩니다. 우리는 그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려고 합니다.”


대학 병원 등에서 암 수술 이후 2차 치료를 위해 요양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이 ‘DB 암 실손 부지급 피해자 모임(디피모)’이란 단체를 결성해 DB손해보험의 실비보험금 지급 거절에 맞서 9일과 10일 이틀 간에 걸쳐 금융감독원과 DB손해보험 본사 앞에서 실비보험금 지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이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암 환우 단체인 ‘DB 암 실손 부지급 피해자 모임’은 DB손해보험의 실손보험금 지급 거절에 맞서 9일과 10일 이틀 간에 걸쳐 금융감독원과 DB손해보험 본사 앞에서 실비보험금 지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사진=김상영 기자)


환우 단체 디피모는 유방암 환자들이 대부분이며 암 수술 및 항암 치료 후 요양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경우 수술이 끝났다는 이유로 DB손해보험으로부터 입원 실비보험료 부지급 통보를 받은 케이스들이다.

디피모 측은 “현재 DB손해보험은 암환자임에도 불구하고 ‘항암이 끝났다’, ‘항암 후 완전 관해(질병의 증상이나 병변이 감소하거나 소실된 상태) 소견을 받았다’, ‘최초 치료 1년은 요양 병원 실비를 지급했으나 면책 기간 이후로 2년 차 요양병원은 치료로 인정할 수 없다’는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실비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 환우 단체인 ‘DB 암 실손 부지급 피해자 모임’은 DB손해보험의 실손보험금 지급 거절에 맞서 9일과 10일 이틀 간에 걸쳐 금융감독원과 DB손해보험 본사 앞에서 실비보험금 지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사진=김상영 기자)

 

이어 “DB손해보험은 암 치료 후 전이와 재발이 발생한 환자에게까지도 제3자 의료자문을 강요하고 있다”며 “보험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는 하나 이는 보험사기와 관계없는 중증 환자들에게까지도 지급을 거절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험 약관상 해석에 따른 지급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핑계일 뿐이며 약관에는 ‘보험기중에 질병으로 인해 의료법 제3조 제2항에서 정한 병원 또는 의원(한방병원 또는 한의원을 포함) 등에 입원해 치료받은 경우에 질병 입원 의료비를 보상해 드린다’고 돼 있다”며 “또한 보상하지 않는 손해에는 암의 종양과 잔존암이 있는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한다거나, 종제거 이후의 치료에는 면책된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실비보험료 부지급의 부당성을 제기했다. 

 

▲암 환우 단체인 ‘DB 암 실손 부지급 피해자 모임’은 DB손해보험의 실손보험금 지급 거절에 맞서 9일과 10일 이틀 간에 걸쳐 금융감독원과 DB손해보험 본사 앞에서 실비보험금 지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사진=김상영 기자)


유방암 환우 A 씨는 “암환자는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거치며 암을 제거하더라도 이후 일반인에 비해 높은 (암)재발 전이 위험이 있다”며 “그래서 국가에서도 중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5년을 보장해주었고 암 요양병원 역시 입원이 가능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보험기관의 중증 적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DB손해보험에서는 제가 쓴 의료비를 하루아침에 갑자기 보상할 수 없다고 했다. 치료로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며 “이것은 진료를 통해 나의 상태를 직접 보고 처방과 치료한 병원과 현 의료시스템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암 환우 단체인 ‘DB 암 실손 부지급 피해자 모임’은 DB손해보험의 실손보험금 지급 거절에 맞서 9일과 10일 이틀 간에 걸쳐 금융감독원과 DB손해보험 본사 앞에서 실비보험금 지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사진=김상영 기자)

 

그러면서 “심지어 어떤 환자는 여전히 실비를 지급받고 있고 어떤 환자는 지급 거절이 난다”며 “명확한 기준도 제시하지 않은 채 지급거절 후 제3의료자문을 강요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DB손보의 파행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집회를 결심하게 됐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또 다른 유방암 환자 B 씨는 “보암모(지난 2018년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이 제기한 암 보험금 청구 소송)의 암 입원 일당과는 성격이 다르다”며 “저희는 입원 일당이 아니라 저희가 치료해서 발생한 치료비의 실비보험 보장을 받지 못하고 부지급 처리 당했다”고 주장했다.

 

▲암 환우 단체인 ‘DB 암 실손 부지급 피해자 모임’은 DB손해보험의 실손보험금 지급 거절에 맞서 9일과 10일 이틀 간에 걸쳐 금융감독원과 DB손해보험 본사 앞에서 실비보험금 지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사진=김상영 기자)


이어 “암 치료 후 요양병원에서 시행하는 면역치료 주사제가 비급여 이기는 하나 암 치료 목적으로 허가된 의약품 들이다”며 “수술 후 결과는 암 잔존 여부로 단순히 암이 완치됐다고 판단할 수 없다. 수술 후에도 경과를 관찰하며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기 위해 오랜 기간 몸 어딘가에 남아있을지 모를 암과 싸운다. 그렇게 5년의 시간을 무사히 넘기면 비로소 완치라는 판정을  받게 되는 것이 현 의료 시스템의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한 치료를 위해 요양병원에서 외과의 혹은 가정의학과 의사에게 처방받아 치료를 받았는데 암 수술을 한 후에 입원을 했다는 이유로 (DB손보는) 우리가 한 치료는 암 치료가 아니라 주장하며 실비 지급을 거절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암 환우 단체인 ‘DB 암 실손 부지급 피해자 모임’은 DB손해보험의 실손보험금 지급 거절에 맞서 9일과 10일 이틀 간에 걸쳐 금융감독원과 DB손해보험 본사 앞에서 실비보험금 지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사진=김상영 기자)

 

B 씨는 또 “환자는 주사를 맞을 당시 그 치료의 적절성 합리성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며 “우리는 암을 이겨내기 위해 어떠한 치료라도 받을 준비가 돼 있는 환자일 뿐이며 의사가 처방하면 그를 믿고 따르는 것뿐이기 때문이다”고 토로했다.

B 씨는 “이러한 현실에서 DB손보는 암 환자의 실손보험 마저 지급을 거절하며 환자가 건강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할 권리를 빼앗고 있다”며 “DB 손해보험은 요양병원 의사의 처방과 소견으로는 치료를 확인할 수 없으니 동시 감정, 제3의료 자문을 받아야만 한다고 주장하며 실비 지급을 거절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분은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나왔는데도 (보험료를) 지급받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꼬집었다.

 

▲암 환우 단체인 ‘DB 암 실손 부지급 피해자 모임’은 DB손해보험의 실손보험금 지급 거절에 맞서 9일과 10일 이틀 간에 걸쳐 금융감독원과 DB손해보험 본사 앞에서 실비보험금 지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사진=김상영 기자)

디피모 측은 “보험사가 심사 지연시키며 제3의료기관에 자문 동의를 요청하고 있다. 저희가 든 보험은 거의 1세대이고 1세대 약관에는 의료자문 있지도 않다”며 “이미 지급요건은 모두 충족했기 때문에 무조건 지급해야 한다. 저희는 ‘보상하지 아니하는 손해’에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지급하지 않는 건 명백한 기망이자 우롱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입원 적정성은 이미 국가기관인 심평원에서 심사가 끝난 거기 때문에 DB손보에서 제3의료기관의 자문 동의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며 “비급여 타당성은 이미 주치의들이 충분한 소견을 첨부했기에 그것 또한 따져선 안된다. 국가기관인 심평원과 요양병원 의사에 월권하는 처사다”고 지적했다.

 

▲암 환우 단체인 ‘DB 암 실손 부지급 피해자 모임’은 DB손해보험의 실손보험금 지급 거절에 맞서 9일과 10일 이틀 간에 걸쳐 금융감독원과 DB손해보험 본사 앞에서 실비보험금 지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사진=김상영 기자)

이에 대해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일요주간>과 통화에서 “해당 단체 구성원들이 어떤 분들인지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향후 보상팀에서 집회에 나온 환우분들을 상대로 개별 면담을 통해 실손보험료 지급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지급이 가능한지 검토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요양병원들의 경우 과잉진료가 워낙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일부 사례의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 없는데도 (환자에게) 입원을 권유하고 추후 리베이트성으로 입원비를 (환자에게) 돌려준다든지 하는 (보험사기) 건들이 너무 많아서 파악이 필요한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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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여리여누님 2022-11-10 16:16:24
피부과에 가면 미용시술도 실비처리가능하다고 권유합니다
발톱무좀도 레이져치료도 실비처리된다고 광고합니다
그런데 암치료는 왜 안되나요?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등등 광고판을 보세요 암수술후 면역관리치료에 중요성에 대해 나옵니다 db는 면역치료는 암치료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그광고를 낸 병원들은 다 불법광고 인가요??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무대포로 안준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공산당도 아니고 여기가 중국인가요?
김미경님 2022-11-10 16:49:05
우리 가족들이 암에 걸렸다고 생각해 보게요...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면역치료하며 암과 싸우는 우리들
몸도 힘든데 치료비로 스트레스 받고 지치게 하는건 정말 말도 안됩니다
이상우님 2022-11-10 16:54:08
미용이 아닙니다
과잉치료도 아닙니다
그저 암환자의 치료비를 달라는겁니다
지급할돈을 아껴서 DB가 잘될거 같습니까
가슴에 못 박지 마십시오
이재은님 2022-11-10 16:59:25
저는 난소암 환자이며 db실손의 부지급
받았습니다 수술시 대장외벽에 악성종양
제거하였고 림프절 절제하고 폐에 결절도 발견되어 폐도 관찰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암요양병원에 면역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3의료 자문 결과 불필요한
치료다 하며 부지급되고 있습니다
언제 전이재발 될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인데 순수치료비를 안주는 db를
만천하에 알립니다.
석도익님 2022-11-10 17:07:58
세상을 살아가려면 약자는 의지를 해야하고 질병에 대처하기 위하여 보험을 들어 만약을 대비한다.
보험은 생명에 버팀목이다.
그런데 막상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보험사는 갑이되어 어떻게 하든지 지급을 경감하기 위하여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갑질을 하여 보험을 목숨줄로 의지하고있는 환자에게 못할짓을 하고있다.
보험사기를 보험사가 예방하고 가려내야지 을에게 떠넘기고 정당한 지급을 회피하고 있음은 도의적으로도 안되는 처사이니 이점 시정하기 바랍니다.
DB가입후회님 2022-11-10 17:33:31
다른 병원 다른 보험사 환우들은 정상적으로 다 받고 있는 치료를 DB만 하루아침에 갑자기 자체평가 한다는 핑계로 의사 소견서 무시. 검사결과 무시. 환자보고 그 치료의 효능을 입증하라며 부지급하는데 암환자가 보험사기범인가? 불법을 저지른다는 병원은 너희가 잡아라. 엄한 환자들 건드리지마라. 온갖 피부과 성형외과 실비로 무료수술해준다는 불법광고가 판치는 시점에 치요안받으면 죽을 수 있는 중증환자들을 왜 건드리냐! DB 정신차려라!
디비야디비야님 2022-11-10 17:48:47
DB너희는 다른것도 아니고 암으로 아파서 힘든데 왜 이렇게 더 힘들게 하는건지
우리는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가는데
왜 갑자기 부지급으로 통보를 하고 또 의료자문으로 협박을 하고 이제 그만 괴롭히고 하루 빨리 지급하시오
아니면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 것이다
상둥이맘님 2022-11-10 18:33:10
암환자들 우롱하는 보험사 정신차렸으면 좋겠어요
쭈봉님 2022-11-10 19:52:42
믿고 거르는 보험사가 되고 싶은 건지.
가입할때는 모든 걸 다해 줄 것 처럼 하면서 이건 정말.

보험사 약관에 따라 해석을 본인들 유리 한 쪽으로 한다면 사기꾼이죠.

암환자 분들이 항암이후에 몸 상태를 우리가 경험하지도 않았으면서 또 대학병원이든 종합이든 한방이든 누가 과잉진료 하나요 나참

제발 암치료 후 재발 될까 맘졸이고 컨디션이 이전과 다르게 회복 되지 못해 고생하시는 분들 또 기타 지급이 아니되신 분들 외적 치료든
솜털님 2022-11-10 22:47:47
보험사기를 왜 암환자에게 돌리나요? 아플때 보장받으려고 몇십년 보험료를 입금합니다 정작 필요할때 보장을 못받고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DB손해보험이 되길
김선진님 2022-11-11 04:46:47
치료 받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분들이 스트레스 받고 병이 더 악화될까 염려됩니다. 손해를 끼치는 이런 사기집단은 처벌받고 정당한 보험회사라면 애초에 제시한 보장해택은 하루빨리 해결해 주시길 바랍니다!!!!!!!!!
뽁실뽁실님 2022-11-11 09:04:29
질병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힘드신 분들
저 곳으로 나오기 까지의 마음을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가입 할 때 약관에 따라 정당하게
보험료 지급 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영숙님 2022-11-11 10:38:09
얼른 지급하세요
로빈슨님 2022-11-11 11:36:50
정당한 지급을 하라!!
정선희님 2022-11-11 13:16:07
보험료 지급하라 지급하라
아픈것도 서러운데 내 몸으로 돈 벌겠다는것도 아니고 치료하겠다는데
그러는거 아닙니다!!!!!!!!!!!!!!!!!!!
임현균님 2022-11-11 13:29:55
치료비를 지급하지 않을거라면 뭐하러 사보험에 가입을 하나요?
차라리 그돈을 국민의료보험에 더 내고 다 보장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보험들어서 돈벌고 하는 것 아니잖아요?
사람이 아파서 그것도 암에 걸려서 치료를 받는다는데!!!!!!!!!!!!
제발 언제쯤 사람을 사람취급할겁니까!!!!! 이 회사 보험 믿고 가입할 수 있겠습니까.
해피토리님 2022-11-11 18:10:05
암걸려도 재발해도 보험료 받기 힘든 보험사라니 무서워서 보험가입하겠습니까..보험이 말그대로 보험으로 가입하는건데 돈줄때 되서야 양면의 얼굴을 보여주니 소름입니다
윤민님 2022-11-11 18:10:54
실비를 지급하지 않는 보험회사라~~
그럼 보험을 팔지를 말던가
행복님 2022-11-11 18:27:56
Db손해보험 넣은걸 후회합니다
당연히 줘야하는 암환자 실비까지 떼어먹다니
빨리 실비 지급하세요
썬님 2022-11-11 20:38:11
Db손해보험..약관대로 질병의료비를 지급해라!
암환자들 치료시기 놓지면 위험하다.
해피님 2022-11-11 20:39:50
Db 악행을 고발한다.
어떻게 암환자 치료비를 떼먹냐?
정신차려라!~
로리로건님 2022-11-11 21:49:24
약관대로 지급하시길...
이청하님 2022-11-11 22:14:58
내부자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민중은 개 돼지... 힘있으면 약한사람 아프게. 하면 되는건지 많이 알리고 갈아타고 주위에 많이 알려주세요 다수가모여 국민청원 까지 갑시다
단풍맘님 2022-11-11 22:23:29
약관대로 하세요
디비디스님 2022-11-11 23:15:29
너무하시네요 디비손해보험 영업을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디비 사장님 아픈환자들 죽게 생겼습니다
디져라디비님 2022-11-11 23:17:29
암환자를 두번 죽이는 디비보험은 오늘부터 내주변에 알려 불매할거다!!!!
SBS님 2022-11-11 23:23:42
DB는 보험금을 환자분들에게 지급해야된다... 피해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 질건데 앞으로를 위해서 빨리 지급해야된다....
오마님 2022-11-11 23:25:54
진짜 보험비 지급 안해주는거 선넘네요.... 와 보험 알아보고있는데 DB는 피해야겠네요... 빨리 피해자 분들에게 보험비 지급하시길...
나빠요님 2022-11-12 07:21:18
당연히 지급해야하는 돈을 왜 안줘요? 아프고 힘든 분들을 왜 더 아프게 해요? 얼른 지급해주세요.
강낭콩님 2022-11-12 08:49:45
암과 싸워야할 분들을 길로 내몰다니 정말 말도 안됩니다
디비 메롱님 2022-11-12 09:55:30
나도 암환자다.
집회 함께 참여하고 싶지만 서 있기 힘들어 갈 수가 없어. 너네들이 암환자의 고통을 알아. 보험금 받았으면, 해결을 해야지..
보험금도 겁다 올려 놓고, 정작 지급해야 될 보험금은 뗏먹고 있네..
디비야님 2022-11-12 10:01:08
치료가 필요한 암환자에게 너무 하는 거 아님..치료시기 놓쳐서 더 아프면 db가 책임질껀가?
얼음님 2022-11-12 11:00:09
약관대로 이행하라~!!!!
아플때 받을려고 든 보험인데 정작 아플때 안준다니...
억울님님 2022-11-14 21:14:54
아픔사람 을 더힘들게 하고 치료도 못받게 하는 디비는 곧망할것이다 암이 없다는 조건을내걸고 실비를 못준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억지다 당장 치료도 받고 돈도돌려주라 ㅡ
이선지님 2022-12-11 21:51:30
맨날 티비에서 DB손해보험 광고나올때마다 나도 저런 보험을 들어야 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일로 다시는 저런 보험 거들떠보지도 말아야겠다고 다시금 생각하네요 소름끼칩니다
김명주님 2022-12-11 21:55:25
보험사도 저렇게 미친 보험사가 어딨냐
게물럿거라님 2022-12-11 22:06:45
디비 완전 양아치아니냐;;
김찬영님 2022-12-11 22:09:56
디비가 보험을 안준다고?이게 실화냐?
김찬영님 2022-12-11 22:11:06
보험금을 안준다고 이게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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