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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설맞이 '디지털 안심 캠페인' 펼쳐(사진=SKT) |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SK텔레콤이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공항과 대형 행사 현장에서 ‘디지털 안심 캠페인’을 전개하며 보안 지원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 로밍센터에서 출국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보안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밍 서비스 신청 고객을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타 통신사 이용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보안에 취약할 수 있는 고령층 고객 보호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스팸 번호 차단 방법, 출처가 불분명한 애플리케이션 식별 요령, 스마트폰 보안 설정 방법 등을 안내한다. 고객 동의 시에는 미검증 앱 설치 차단 기능 설정이나 분실 시 계정·기기 정보 변경을 방지하는 보안 기능까지 직접 지원한다.
특히 SK텔레콤은 AI 기반 보안 서비스 확산에도 힘을 싣는다. ‘에이닷 전화’ 앱을 기본 통화 앱으로 설정하면 통화 내용을 실시간 분석해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 발생 시 즉각 경고 알림을 제공한다. 앱 내 ‘AI 보안’ 메뉴에서는 보이스피싱 탐지와 안심차단 등 주요 기능을 통합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보안 캠페인은 공항을 넘어 스포츠 현장으로도 확대된다. 오는 15일 잠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나이츠 농구 경기장 앞에는 ‘T안심 디펜스 존’ 부스를 설치해 안심 서비스 안내를 이어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객이 보다 안전한 통신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일상 속 디지털 위협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해 신뢰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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