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판 PGA 꿈꾼다" 골프존, 한·미·중 잇는 글로벌 투어 체계 구축

e산업 / 엄지영 기자 / 2026-02-24 15: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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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존 투어 우승자, 한국 GTOUR 참가… "글로벌 스크린골프 투어로 확장 가능성 확인"
국내 스크린골프 투어에서 글로벌 골프 투어로 확대... 골프존,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
올해 12월 개최 예정 '골프존 차이나 오픈'에서 전 세계 스크린골프 투어 선수들의 교류의 장 마련
▲ 지난 7일 진행된 GTOUR 2차 대회 현장에서 GTOUR 선수들과 미국 초청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세진, 더글라스 피에스코, 토마스 허쉬필드, 최종환 선수). (사진=골프존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투어 ‘GTOUR’가 미국 골프존 투어(GOLFZON TOUR) 챔피언들을 초청해 첫 국가 간 교류를 실현하며 글로벌 스크린골프 투어 생태계 구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골프존은 한국의 기술력과 투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중국 등 각국의 투어를 하나로 잇는 글로벌 경쟁 플랫폼을 완성하고 스크린골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4일 골프존에 따르면 2012년 론칭한 GTOUR는 골프존이 제시한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모델로 골프투어 산업의 한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골프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회는 남녀 정규 대회(GTOUR/WGTOUR)와 혼성대회(MIXED)으로 나눠 개최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총상금과 대회 수를 점차 확대하며 생생한 스크린골프의 매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욱더 높아지는 인기에 맞춰 투어 무대를 글로벌로 확장하고 골프존 글로벌 투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무게를 싣는다. 그 시작으로 지난 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2차 대회에 골프존아메리카 주관의 골프존 투어(GOLFZON TOUR) 우승 선수를 초청해 미국과 한국의 골프존 스크린골프 투어 간 첫 교류의 점을 찍었다. 두 선수는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치러진 골프존 투어 시즌2 우승팀 소속의 더글라스 피에스코(Douglas Lawrence PIESKO)와 토마스 허쉬필드(Thomas John HIRSCHFIELD)로 한국 GTOUR 대회에 초청선수로 참가해 골프존 대표 시뮬레이터 투비전NX 환경에서 경기를 펼쳤다.

 

▲ 지난 7일 진행된 GTOUR 2차 대회에서 초청선수로 출전한 미국 GOLFZON TOUR 시즌2 우승팀 토마스 허쉬필드가 첫 홀에서 드라이버 샷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 미디어사업팀 김창완 팀장은 이번 초청이 단순 이벤트를 넘어 골프존이 구축 중인 글로벌 투어 생태계 확장의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각 국가별로 운영되고 있는 스크린골프투어를 하나의 글로벌 투어 무대로 확장하기 위한 첫 시도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GTOUR’, 팀 방식으로 진행되는 미국의 ‘GOLFZON TOUR’, 중국 시티골프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GOLFZON CHINA OPEN’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어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골프존 신규사업본부 손장순 본부장은 “미국 GOLFZON TOUR 챔피언을 한국 GTOUR에 초청한 것은 국가 간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 경쟁 무대를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다양한 국가 선수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크린골프 종주국인 한국의 GTOUR 무대를 처음 경험한 미국 골프존 투어 시즌2 우승팀 ‘Tee Times’ 소속 선수들은 GTOUR의 대회 규모와 한국 선수들의 골프 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미니투어 우승자이자 골프 티칭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더글라스 피에스코 선수는 GTOUR 2차 대회 최종라운드까지 나섰고 골프존투어 우승 이력만큼 날카로운 샷감으로 이글을 기록하는 등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13언더파로 홀아웃했다. 

 

피에스코는 “GTOUR는 규모와 경쟁 수준 모두 매우 인상적으로 한국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이 특히 뛰어났다”며 “마치 실내 PGA 투어 이벤트 같은 느낌으로 한국의 시뮬레이터 골프의 인기를 경험할 수 있었고 이번 경험은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Tee Times의 막내이자 미국 대학 리그 상위권 선수인 토마스 허쉬필드 역시 국제 무대 경험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으로 골프존조이마루라는 경기 환경과 팬들의 열정적인 반응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GTOUR와 GOLFZON TOUR같은 대회가 글로벌 무대에서 펼쳐진다면 더욱 많은 골프 선수들에게 새로운 커리어를 쌓을 기회가 생기고 높은 수준의 글로벌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골프존은 이번 계기를 통해 글로벌 스크린골프 투어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해 12월 중국 시티골프에서 개최 예정인 ‘GOLFZON CHINA OPEN’에서는 다양한 국가 선수들이 전 세계 골프존 시뮬레이터를 통해 예선에 참여하고 본선과 결선을 시티골프에서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이번 GOLFZON TOUR 우승자 초청이 스크린골프가 국경을 넘어 하나의 글로벌 경쟁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써 골프존의 기술력과 투어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전 세계 선수와 팬을 연결하는 글로벌 스크린골프 투어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미국 골프존 투어 시즌2 우승자들이 참가한 GTOUR 2차 대회 중계 영상은 골프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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