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아모레퍼시픽 비레디, ‘세이브 더 히어로즈’로 육군 32사단에 3,400만 원 상당 제품 기부

- 2019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

▲ 아모레퍼시픽 비레디, '2025 세이브 더 히어로즈' 캠페인 전개(사진=아모레퍼시픽)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사회공헌 캠페인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육군 32사단에 3,4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는 국토방위 임무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세이브 더 히어로즈’는 비레디가 2019년부터 매년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올해의 히어로’를 선정해 지원해온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비레디는 그간 소방관 정신건강 지원과 치유 장비 기부를 비롯해 산악구조대 구조복 및 장비 지원, 육군 GP 병사 대상 제품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2025년 캠페인의 지원 대상은 최근 서해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검거에 기여하며 국토방위에 앞장서고 있는 육군 32사단이다. 비레디는 이번 기부를 통해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전역 이후 사회로 나아가는 여정까지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비레디 관계자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숨은 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이번 기부가 육군 32사단 장병들에게 작은 활력과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레디는 앞으로도 브랜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하는 영웅들과 연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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