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1월 13일까지 버추얼그룹 '스코시즘' 겨울 팝업…굿즈부터 포토존까지 총집합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5-12-31 08: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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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이 J-POP 버추얼 밴드로 현재 한·일 양국에서 활동하고 아이돌 ‘스코시즘’의 겨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연말연시를 맞아 한·일 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버추얼 밴드 아이돌 ‘스코시즘’의 단독 겨울 팝업스토어를 열고 최초 공개 굿즈와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3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2023년 7월에 탄생한 ‘스코시즘’은 멤버 전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J-POP 버추얼 밴드로 현재 한·일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버추얼 유튜버 라이브 시청자수에서 올해 1위를 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월 30일부터 1월 13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 (선큰 행사장)에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신규 도입된 일러스트 굿즈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아크릴 스탠드, 캔뱃지, 병풍 엽서, 후드 담요, 데스크패드 등 다양한 굿즈들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후드 담요’ 5만 2000원, ‘짚톡 쿠션’ 3만 6000원, ‘데스크패드’ 2만 8000원, ‘아크릴 스탠드’ 2만 5000원, ‘병풍 엽서’ 1만 3000원, ‘대형 캔 뱃지’ 4500원 등이 있다. 

스코시즘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되어 팬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여기에 행사장에 준비된 포토이즘 부스에서 각 멤버들과 함께 네컷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포토부스 이용료 별도 (1장 4000원, 2장 7000원)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1세트에 5000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결제한 수량만큼 포토카드가 출력되며 크리스마스 버전과 만성절 버전의 포토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지정 해시태그(#스코시즘_신세계로_새해로)를 포함해 팝업스토어 방문 게시글을 개인 SNS에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스코시즘의 엽서 1매를 증정한다.


또 3·6·9·12·15만 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 원 당 1개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1주차에는 투명 PET 스탠드 5종을, 2주차에는 하트 캔뱃지 5종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주차에 1회 결제한 금액이 15만 원을 넘는다면 5개의 투명 PET 스탠드를 중복 없이 5개를 받을 수 있고 2주차에 1회 결제 금액이 9만 원을 넘는 고객은 하트 캔뱃지 3종을 받는 식이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젊은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공간 및 쇼핑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 한해 <귀멸의 칼날>, <2025 MAMA AWARDS>, <피너츠 75주년>, <오징어게임 시즌 3> 등을 포함해 총 30여개 이상의 이색 콘텐츠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업담당 허제 상무는 “연말을 맞이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버추얼 밴드 아이돌 ‘스코시즘’의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익숙한 캐릭터, 재미있는 콘텐츠를 담은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백화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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