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한샘, 인테리어 보상판매 신규 도입… 최대 1000만원 혜택

업계 최초, 인테리어 교체 및 부분 공사 고객들 대상

▲ 한샘 '인테리어 공사 보상판매' 도입. (사진 = 한샘 제공)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17일,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인테리어 공사에도 보상판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업계 최초의 시도로, 다가오는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에 맞추어 신규 고객의 유입을 꾀하는 전략이다.

보상판매는 원래 가구에 주로 적용되던 프로그램이지만, 한샘의 이번 전략에서는 부엌, 욕실, 수납, 창호, 도어, 중문 등 다양한 인테리어 공사 전반에 적용되어 활용된다.

10월3일까지 한샘리하우스 제품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이사철, 웨딩 등의 시즌에 인테리어 공사를 고려하는 신규 고객들도, 한샘 제품이 설치된 집이라면 보상판매 대상으로 포함될 것"이라는 회사 측의 입장이 전해졌다.

특히, 한샘은 이번 보상판매를 통해 꾸준한 재구매 고객 및 교차 구매 고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과 추가적으로 가전제품 혹은 한샘몰 포인트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예를 들면, 1억원 이상 구매 시 최대 800만원 할인과 250만원 상당의 가전 또는 한샘몰 포인트가 제공되어 총 1050만원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샘리하우스 전국 매장 및 한샘몰 보상판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번 행사의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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