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대구지장협 수성구지회, 장애인들 삶의 질 향상 위해 후원물품 전달식 개최

▲ 대구지장협 수성구지회는 2일 고령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이동지원복지서비스 제공 위해 차량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수성구지회 기관차량(스타리아) 증정식 기념촬영 모습이다.(사진=대구지장협 수성구지회 제공)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회장 박석현)는 2일 오전 후원물품(스타리아 차량) 증정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취약복지사업 위탁재단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업공모(고령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이동지원 복지서비스) 심사를 통해 스타리아 11인승 지정 후원금 지원 선정 이후 나라장터 입찰 및 선정 계약완료로 1월 31일 차량 출고가 완료됐으며 이날 후원물품(스타리아 차량) 증정식을 진행했다. 

 

증정식에는 수성구청 복지정책과 팀장 및 수성구지회 박병욱 고문(달인의찜닭 대표), 이선태(수성구지회후원회장), 자문위원 및 임원들과 박새롬 수성구의원, 최현숙 수성구의원, 박영숙 수성구의원, 주호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후원물품(스타리아 차량) 증정식 자리를 빛내 주었다.
 

박석현 수성구지회장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추후 지원된 차량이 그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은 수성구지회 회원분들의 든든한 발이 되고 복지서비스 전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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