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청계광서 '2026 대국민 응급처치 체험교육' 개최

사회 / 고형준 기자 / 2026-10-08 15: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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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청계광장서 일반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등 현장 실습 진행
영아·성인 마네킹과 시뮬레이터 활용한 체계적 실습으로 시민 호응 이끌어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6 대국민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열었다. (사진=희망브리지 제공)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직접 익히는 체험교육이 마련됐다. 영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에 필요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6 대국민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아·성인 마네킹과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환자를 위한 하임리히법 등을 실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손자가 곧 태어날 예정이라 영아 심폐소생술을 꼭 배우고 싶었는데,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며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은 응급상황에서 시민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라며 “이번 교육이 위급한 순간에 망설임 없이 행동할 수 있는 구호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10월에도 서울역 일대에서 시민 대상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재해구호법에 따른 법정 구호단체이자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1961년 설립 이후 1조7000억원의 성금과 7000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긴급 구호와 재난 예방 교육, 안전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도 수행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해구호법’에 따른 법정 구호단체이자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1961년 설립 이래 국내 유일의 자연재난 피해 성금 배분 기관으로서 1조 7천억 원의 성금과 7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현장 긴급 구호 활동과 더불어 일상 속 재난 예방 교육, 안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예방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요주간 / 고형준 기자 knc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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