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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삼척장미공원에서 열린 정태영삼소셜마켓(사진=강원랜드)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7일과 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잔디광장에서 ‘정태영삼 소셜마켓’ 과 ‘강원랜드 버스킹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태백.영월.삼척의 소상공인과 로컬크리에이터 약 40여팀이 참가하는 ‘정태영삼 소셜마켓’에는 ▲로컬 농산품 부스 ▲로컬 먹거리 부스 ▲살거리 부스 ▲만들기 체험 부스 등이 조성돼 연휴를 맞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소셜마켓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부스에서 이용 가능한 2천원 할인쿠폰이 증정되며, 3만원이상 구매고객들은 선착순 150명에 한해 우드 플레이트도 받을 수 있다.
소셜마켓과 함께 ‘강원랜드 버스킹 페스타’도 열린다. 버스킹에는 강원랜드 직원들로 구성된 ‘가호밴드’, 정선 아리랑과 성악의 콜라보인 ‘정선 아페라’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트로트, 통기타, 어쿠스틱 밴드 등의 음악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주말 오후 5시, 7시에는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마술사 ‘김관호’의 ‘버블 마술쇼도 함께 열린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 농업인, 예술인에게는 경제적 지원과 활동의 기회를, 고객에게는 강원 폐광지역만의 고유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며 “많은 고객들이 현장을 찾아 강원 폐광지역의 맛과 멋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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