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활용 서툰 초보자 위한 추천 필터 10종도 제공
이용자 편의성 고려해 다양한 조회 조건 지속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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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비트 데이터랩 '디지털 자산 스크리너' 기능 출시. (사진=두나무 제공) |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운영하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국내 투자자들이 원하는 조건에 따라 디지털 자산을 찾아볼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스크리너’를 선보였다. 업비트 원화마켓 시세와 거래대금을 중심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31일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 데이터랩에 새롭게 적용된 스크리너는 총 29종의 필터를 제공한다. 기본정보에서는 섹터와 시가총액 등을, 시세에서는 현재가와 52주 신고가·신저가, 거래대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공포·탐욕지수 등 투자자 심리와 종합지표, RSI, 볼린저밴드 등 기술적 분석, 변동성 관련 조건도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필요한 조건을 설정한 뒤 해당 기준에 맞는 자산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필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데이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가격 연속 상승, 거래대금 급증, 기술적 과매도, 극단적 약세 구간, 극단적 강세 구간 등을 포함한 10가지 추천 스크리닝도 함께 마련했다.
숙련된 투자자는 여러 지표를 조합해 관심 자산을 살펴볼 수 있고, 초보 투자자는 추천 스크리닝을 통해 시장 분석 기준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 두나무 측 설명이다.
현재 스크리너는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거래 지원되는 자산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향후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조회 조건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현 두나무 최고 데이터 책임자(CDO)는 “스크리너 기능은 국내 원화마켓 투자자의 시각에서 시장·기술·심리·온체인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다양한 분석 도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자산 스크리너’는 업비트 데이터랩 웹사이트의 ‘스크리너’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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