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현대해상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6일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입원 치료 급여금 ▲척추 전방전위증 진단과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의 ▲관절경 검사 지원비 등 총 3종 담보에 대해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담보 강화는 최근 증가하는 고위험 임신, 척추질환, 관절 질환 등 생애주기별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대해상은 지난 10년간 어린이보험 분야에서만 21건의 배타적사용권을 확보하며 업계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입원 치료 급여금’은 조기 진통, 산과적 출혈, 38도 이상 고열 등 산모와 태아 건강에 위급한 상황에서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경우 최대 30만 원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산모의 초기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척추 전방전위증 진단’ 담보는 척추가 밀려나온 정도를 평가하는 의학적 척도인 ‘마이어딩 분류’를 적용해, 등급에 따라 3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최초 1회 한정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선천성 척추전방전위증 등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도 포함된다.
또한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에 새롭게 포함된 ‘관절 주요 치료비’는 관절경 검사 시 최대 30만 원을 보장하며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포괄적인 의료비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관절 손상에 대한 실질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애주기에 걸쳐 필요한 다양한 보장 공백을 발굴하고,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상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