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서울시와 독서문화 활성화 위한 파트너십 강화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5-10-13 16: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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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그레, 서울시와 손잡고 독서 문화 확산 나서(사진=빙그레)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빙그레가 서울시와 손잡고 독서 문화 확산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10일 서울도서관에서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시민들이 책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빙그레는 이미 상반기 서울 야외 도서관 운영 기간 동안 약 1만 개의 ‘따옴’ 신제품을 제공해 시민들의 야외 독서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시가 개최한 세계 최대 독서 릴레이 행사에서도 약 4천 개의 식물성 음료를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며 독서 체험의 즐거움을 높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반기에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확대된다. 빙그레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일간 ‘따옴’ 브랜드를 활용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과일 모양 책갈피를 만드는 ‘따오기’ 활동 등 음료 브랜드와 독서 경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독서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따옴’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일상 속 건강하고 기분 좋은 순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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