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 신축매입임대 공급 속도 높인다…올해 1만호 착공 목표

e건설ㆍ부동산 / 이수근 기자 / 2026-10-16 1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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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매입 약정체결부터 준공까지 차질 없는 공정관리
우수입지에 우량주택 단기 공급, 유병용 주거복지본부장 취임 첫 행보로 강서구 현장 점검
▲ LH, 서울 매입임대주택 공정관리 강화…청년·신혼부부 입주 앞당긴다.(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도심 내 신축 매입임대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공정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우수한 입지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해 서울 지역 전월세 및 비아파트 시장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LH는 매입약정 체결 이후 착공과 준공까지의 공정관리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공급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올해 신축 매입임대주택 1만호 착공을 목표로 삼고, 약정 체결 이후 공정관리에 집중해 연내 착공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양질의 주거 선택지를 보다 빠르게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유병용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이날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있는 청년형 신축 매입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주택은 올해 5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114호와 주차 공간 35대를 갖춘다. 세대별 전용면적은 27~30㎡이며,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특화시설로 커뮤니티 독서실을 마련해 청년층의 주거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본부장은 “수도권, 특히 서울 지역에 단기간 내 획기적으로 많은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LH 매입임대주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입지에 우량주택 매입을 확대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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