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주요 협력사업에 대한 자문 실시…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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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문단정기회의(사진=부산시)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울산시(시장 김두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오늘(4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울경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2024년 업무계획 및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설명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에 대한 토론 및 자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1일 부울경 시도지사가 함께 모여 발표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 협력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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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문단정기회의(사진=부산시) |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인프라 구축', '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으로, 오늘 분야별 전문가인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경제동맹의 실효성과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전문성과 정책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선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이번 자문단 정기회의에서 나온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해당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부울경 경제동맹 추진을 통한 메가시티 형성으로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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