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글빵, 보람동 지사협에 쌀 100kg 전달

자치 / 김영란 기자 / 2023-12-28 17: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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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빵 쌀 기부(보람동)_왼쪽부터 서영석(주)세종시 한글빵대표, 신언송 보람동장 (사진=세종시)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언송·신현교) 앞으로 이웃사랑이 담긴 쌀 10㎏ 10포대가 도착했다.

㈜세종시 한글빵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보람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0㎏을 기탁했다.

한글빵은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건강한 쌀빵을 추구해 세종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는 “좋은 쌀로 만드는 한글빵의 재료가 이웃분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돼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착한가게 700호 가입,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신언송 보람동장은 “추운 날씨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서영석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보람동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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