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사망보장에 납입보험료 100% 인출 가능한 종신보험 출시

보도자료 / 김완재 기자 / 2026-10-14 1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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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 최대 210%까지 체증, 보험료 완납 후 원하는 시점에 생애자금인출 전환
인출해도 종신보험 사망보장은 그대로
▲ 한화생명, 납입보험료 100% 인출 가능한 종신보험 출시…사망보험금 최대 210% 증액(이미지=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사망보장과 생애자금 활용 기능을 결합한 ‘한화생명 필요할때 쓰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보장 수요에 맞춰 설계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평균 초혼 연령은 1995년 남성 28.4세·여성 25.4세에서 2024년 남성 33.9세·여성 31.6세로 높아졌다. 평균 부양기간도 약 30년에서 약 36년으로 늘었으며, 가장의 책임나이는 58.8세에서 69.9세로 높아졌다.

한화생명은 사망보장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가입 후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구조를 적용했다. 10년납 기준 가입 5년 차부터 4년간 매년 15%, 9년 차부터 10년간 매년 5%씩 보험금이 증가해 최대 210%까지 체증된다.

노후자금이나 자녀 결혼자금 등 생활자금이 필요할 때는 ‘생애자금인출전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보험료 완납 후 계약일로부터 20년 시점 이내에 원하는 시기를 정해 납입보험료 전액을 인출할 수 있으며, 일시 수령하거나 2~8년에 걸쳐 나눠 받을 수 있다. 생애자금을 인출한 뒤에도 적립금은 계속 늘어나고 잔여 사망보장은 종신까지 유지된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일반가입형에 가입금액 2347만원, 월 보험료 30만원으로 10년간 납입하면 완납 시 사망보험금은 4583만원이다. 50세에 생애자금인출전환을 신청해 일시 수령하면 납입보험료 3600만원을 인출하고, 잔여 사망보험금 825만원을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4회 분할 수령을 선택하면 매년 900만원씩 받으며 잔여 사망보험금 1153만원이 종신까지 보장된다.

가입 연령은 일반가입과 간편가입 모두 최대 65세이며, 납입 기간은 10년과 12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송시연 한화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인생 시기마다 필요한 보장이 다른 만큼 사망보장이 필요할 때는 든든한 보장을, 생애자금이 필요할 때는 생애자금인출전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권을 강화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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