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케냐 보건부 공무원 대상 1차년도 초청연수 마쳐

보도자료 / 하수은 기자 / 2026-09-30 1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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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보건 공무원과 보건정책·데이터 활용 방안 모색
▲ GC녹십자의료재단, 케냐 보건 공무원 17명 대상 정책 역량 강화(사진=GC녹십자)

 

GC녹십자의료재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을 통해 케냐 보건부 및 지방정부 공무원들의 보건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재단은 ‘케냐 중상위급 보건부 공무원들을 위한 보건 증진 역량강화과정’ 1차년도 초청연수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케냐 보건 공무원 17명이 참여해 2주간 국내 보건의료 정책과 사업 모델을 살펴보고, 현지 환경에 맞는 보건 과제와 실행 계획(액션플랜)을 수립했다.

연수 1주차에는 GC녹십자의료재단과 광주 동구청, GC녹십자 화순공장, 국립암센터 등을 방문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간 보건 거버넌스와 기관 연계 체계를 살폈다.

2주차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GC녹십자아이메드 등을 찾아 국가 건강증진 정책 추진 구조와 공공병원의 결핵·완화의료·치매안심병동 운영, 건강검진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 PCR 검사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유행 감시 대시보드 ‘Epi-wave’와 AI 기반 질병 조기진단 기술 등 보건의료 데이터의 정책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재단은 1차년도 정책 역량 강화에 이어 향후 2년간 보건의료 서비스 및 질병 예방 프로그램 개발, 전문 인력 교육, 액션플랜의 현지 정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이번 연수는 국내 보건의료 운영 체계와 데이터 관리 경험을 케냐 실무진과 공유한 과정”이라며 “연수생들이 수립한 실행 계획이 케냐 현지 보건 정책 수립과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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