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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 평균임금 소송 비용 반영에 1분기 영업이익 62% 감소(이미지=에스원) |
에스원이 올해 1분기 평균임금 관련 소송에 따른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크게 감소했다.
에스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7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32%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6737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06% 줄어 사실상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평균임금 관련 소송에 따른 퇴직급여 비용이 1분기에 일회성으로 반영된 점을 꼽았다. 일시적으로 대규모 비용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낮아졌다는 설명이다.
에스원은 다만 본업 경쟁력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큐리티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건물관리 사업 신규 수주 확대 등 핵심 사업의 펀더멘털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는 1회성 비용 요인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이라며 “시큐리티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건물관리 신규 수주 확대 등 사업 기반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에스원이 보안 서비스와 시설관리 분야에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일회성 비용 부담이 해소될 경우 실적 회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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