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라이브 가수에서 라이브 레스토랑 사장으로...정영택

부천 중동의 명물 「통속으로」

도심내에 위치한 전국 최대 규모의 라이브 레스토랑

연인,가족과 함께... 밤이면 더욱 빛을 발하는 야외테라스

라이브 공연의 새로운 명소를 지향

낮에는 설계사무실에서 도면을 그리고 밤에는 인천 동암역 근처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하고 다음 날 다시 도면 앞에 서는 청년 ‘정영택’. 그가 17년간의 라이브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 중동에 위치한 초대형 라이브 레스토랑「통속으로」의 사장이 되었다. 늘 꿈꾸어 오던 미래가 드디어 현실이 된 것이다.

부천 중동 GS백화점 뒷편 거리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우며 24시간 365일 많은 사람들로붐비는 부천 최대의 상권이다. 빽빽히 들어선 많은 업소들 중 유독 눈길이 가는 곳이 있으니 바로 라이브 레스토랑 「통속으로」이다. 약 350평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3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넓고 높은 홀, 다양한 크기의 연회석과 룸, 격조 높은 Bar, 밤이면 더욱 빛을 발하는 야외테라스, 멋진 음향과 조명, 15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한 무료 주차장 등 이 모든 것은 기본에 불과하다. 「통속으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라이브 공연’이다.

정영택 사장을 비롯하여 장재혁, 최영일, 재훈, 손영, 와이티 등 실력있는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의 살아있는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며, 매월 바뀌는 특별초대 가수도 만날 수 있다. 기자가 방문한 때는 대표곡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와 ‘하늘눈물’로 유명한 가수 추가열의 라이브 공연이 한창이었다.

▲ 밤이면 더욱 빛을 발하는 야외테라스

물론 「통속으로」를 다녀 간 가수들 중 이름 석자만 대도 알 수 있는 유명인도 많다. ‘난 바람 넌 눈물’의 가수 백미현, ‘내일은 해가 뜬다’의 가수 장철웅, 그리고 홍삼트리오,유익종 등이다. 라이브 레스토랑 「통속으로」의 손님 중에는 서울, 인천에서 오시는 분도 많이 만날 수 있다.

특별초대 가수의 라이브를 듣고자 하는 분은 전화로 예약해 보는 것이 어떨까?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따위는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하시는 분은 그냥 오셔도 좋다.

요즘 도심내에서 라이브 카페를 만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제대로 된 정통 라이브 카페를 만다다는 것은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큰 활력소가 될 수 있다.

경제위기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위기를 기회삼아 재도약하려는 분, 바쁜 일상에 음악을 잊고 지내던 분이 계신다면 라이브 레스토랑 「통속으로」를 강력히 추천한다. 멋진 음악과 정영택 사장의 따뜻한 미소가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라이브 레스토랑 「통속으로」 부천 중동 GS백화점 뒤 예약.문의 : T.032-322-9860 통속으로 : http://cafe.daum.net/tongs Fancafe : http://cafe.daum.net/yt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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