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명암~산성간 도로공사 ‘터널 굴진완료’

e산업 / 김희원 / 2009-02-18 1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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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700억원을 투자 청주시는 명암에서 산성간 공사 구간에 터널 굴진이 완료되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008년 4월 24일 상행 터널 명암1터널 거리 500M 폭 10미터 2차로와 명암2터널 거리 678M 폭 10미터 2차로에 굴진을 완료한데 이어 2009년 1월 22일 하행터널 명암1터널 거리 674M 폭 10미터 2차로와 명암2터널 거리 675M 폭 10미터 2차로 굴진을 완료했다.

이에따라 올해 178억원을 투자하여 터널 방수·공동구설치공·라이닝공, 포장공사, 사면 보호공 등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명암터널 전기공사는 48억8천4백만원을 들여 ▴전기설비, 터널조명 1,400여개 설치 ▴자동제어설비, 무인관리소와 상황실(시·구청) 설치 ▴방재설비, 소화기 51개소·비상방송 49개소·비상전화 11개소·CCTV 20개소 등을 설치한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 지역의 균형발전 및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산성고개의 사고다발지역 대체우회도로 건설로 교통사고 방지 빛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거리 3.97㎞, 폭 20M(터널 L=2,527M ∙상행 1,178, 하행 1,349) 규모로 총 사업비 700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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