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학식에서는 박사 27명, 석사 87명 등 114명의 대학원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생 중에는 2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포함되어 있다.
23일 학점은행제를 통해 이학사 학위를 받아, 11세의 나이로 한국천문연구원 캠퍼스 천문우주과학 전공에 입학할 송유근 학생은 최연소 대학원생이라는 기록에 이어, 최연소 석사 또는 박사학위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각 캠퍼스인 출연연구기관장들이 참석하며, 또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재학생(우준성)학생의 피아노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입학생들은 24일부터 2일동안의 전북 변산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25일 입학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UST는 이공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R&D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진과 최첨단 실험 장비들을 활용해 연구중심형 석·박사 과학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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