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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희 그녀가 다시 돌아 왔다.
'사랑은 유리같은 것'은 원준희의 1989년 데뷔곡으로 당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곡으로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90년대 당시 최고의 인기와 사랑을 받았던 원준희와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으로 미국 MP3 사이트에 3위에 오르기도 했던 실력파 뮤지션 MC한새가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발라드 힙합으로 리메이크한 곡을 가지고 돌아 온 것이다.
이번 앨범은 원곡을 그대로 리메이크한 것이 아니라 빅뱅의 ‘붉은 노을’처럼 후렴구만을 사용하고 새로운 곡과 원곡을 조합한 것으로 한층 기대가 더해진다.
원준희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중 갑작스런 은퇴를 하게되면서 주위의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그 후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후배들 사이에서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이 리메이크 되어 불리면서 여전히 국민 발라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다.
MC한새는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샘플링한 목소리가 아닌 재녹음으로 발라드힙합을 탄생시켰으며,
파란의 ‘Don’ t cry’, DNT의 ‘애인있어요’ 등을 편곡한 실력파 작곡가 The Grand가 편곡을 맡아,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 이번 곡은 랩 발라드 버전과 6분 12초 분량의 클럽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었으며, MC 한새와 원준희의 듀엣곡 '미안해요 사랑해서..'도 함께 공개돼 더욱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의 수록곡 ‘미안해요 사랑해서’는 미국식 정통R&B에 기본을 두고 있지만, 멜로디에 한국적인 느낌을 강조한 만틈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원준희의 느낌이 아닌 새로움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이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한 층 높아지고 있으며,
오는 4월 중국과 홍콩에서 활동중인 가수 예스(yes)가 '사랑해도 되니'를 리메이크해 발표할 예정이라 전해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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