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명암재가노인지원센터 기공식 개최

사회 / 백세희 / 2009-03-29 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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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우 청주시장은 3월 29일 오후 3시 상당구 용담동 126-2번지에서 명암재가노인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명암교회 김정웅 목사 주관으로 개최한 기공식에는 남상우 청주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지역 어르신 및 교회신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암재가노인지원센터는 대지 990㎡, 건물 1,058㎡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공사비 11억원(국비50%, 도비 25%, 시비 25%)을 들여 3월 착공해 금년 9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10월초에 개원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거실, 침실, 주. 야간보호실, 물리치료실, 식당, 일상동작훈련실 등을 갖추고 노인장기 요양등급자(1~3급) 14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여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 드릴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남상우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가지원센터”에서 어르신들이 각종 프로그램 및 재활치료에 참여하여 하루 속히 건강회복과 안정된 생활이 되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요양원 및 재가노인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 최선을 다해 보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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