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출원 인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9급 공무원의 경우, 2008년에는 178,460명(6,153명 모집)이 출원하여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상반기 공개경쟁채용시험은 5월23일(토) 실시될 계획이며, 합격자는 6·7월 지방자치단체별로 발표된다.
대구광역시가 101대 1(92명 선발/9,248명 응시), 광주광역시가 72대 1 (63명 선발/4,536 응시)로 높았고, 직렬(직류)별 경쟁률에서는 광주광역시 9급 일반행정직 171대 1 (19명 선발, 3,245명 응시), 전북 보건직 154대 1(1명 선발, 154명 응시) 순으로 높았다.
여성 출원자가 68,940명(전체 52%)으로 남성 출원자(64,748명)보다 많았으며, 사서직(85%), 보건직(81%), 의료기술직(80%), 사회복지직(76%) 등의 경우 여성 출원자가 70%를 넘었다.
응시자 연령은 20대(102,933명 77%)가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올해부터 실시된 응시연령 상한 폐지에 따른 수혜자(만33세 이상)는 15,812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12%에 해당했다.
최고령 응시자는 1951년 6월생(58세)이고 최연소 응시자는 1991년 12월생(18세)으로 이들 간 40살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올해부터 새로 신설된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31명 선발에 446명이 접수하여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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