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평창, 강릉, 춘천, 동해, 속초, 삼척, 화천 등강원도 18개시군 운영진 30여명이 모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동사모 응원단 구성, 9월 FIS스키점프그랑프리대회 응원, 12월 동사모 스키캠프 등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토의했고, 2018 유치를 염원하는 서명 행사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계획한 김승환 동사모 강원리더는 “이제 다시 우리 동사모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향해 힘차게 뛸 때가 되었다. 2014평창동계올림픽 도전에서 우리 13만 동사모가 보여줬던 동계올림픽 유치 염원에 전 국민들이 동참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 며 “이번에는 꼭 유치되기를 모든 동사모 회원과 함께 두 손모아 기원한다"라고 했다.
워크숍 종료후, 강원지역 동사모들은 스키점프·바이애슬론 경기장을 견학,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파이팅 행사를 가졌다. 또한 강원지역 동사모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붐조성을 위해 시군축제 홍보 부스 설치, 평창-강릉 유치 염원 걷기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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