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경기장건설 사업계획 정부승인 확정

문화 / 정용권 / 2009-06-23 17: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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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아시아안의 축제 장인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건설 사업계획이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국제경기대회 지원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심의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3일 마침내 승인 되었다.

이제 경기장 건설은 이번 정부승인을 통하여 개발에 대한 행위를 제한을 할 수 있고 또한 보상등 관련절차를 수행할 수 있음은 물론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음에 따라 대회관련 인프라 사업이 발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사업계획에는 신설경기장 13개, 기존 5개, 민간건설 8개, 인접도시 15개등 40개의 경기장과 56개의 선수훈련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선수・임원・미디어 관계자들을 위한 선수촌 · 미디어촌과 기타 경기장 진입도로 개설 등 총 사업비 1조 6,112억원으로써 국비는 3,744억원이 지원된다.

서구 주경기장을 포함한 신설되는 경기장은 최첨단 · 친환경 경기장으로 건설되어 역대 대회보다 우수한 시설로 건설되며, 사후활용의 수익적인 측면이 고려된 경기장으로 설계단계부터 적용되어 건설된다.

또한,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을 대회여건조성 시설로서 정하여 2104년 대회 개최 전까지 전 구간 동시 개통하여 대중교통 체증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정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장은 2014 A.G의 경기장 건설은 지역 의 균형적인 안배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시설의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지역의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있도록 추진하며 또한, 우리시의 도시브랜드 업그레이드와 20년이상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이 되도록 경기장건설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여 차질없게 추진할 수 있도록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의 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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