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함께 떠나고 싶은 배우 1위, 하정우 - 하지원

문화 / 박효진 / 2009-07-28 19:18:05
  • 카카오톡 보내기

하정우, 하지원과 여름 휴가를 떠나고 싶다는 결과가 나왔다. 맥스무비가 지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여름 휴가 때, 함께 떠나고 싶은 배우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자 배우 중에서는 하정우가 여자 배우 중에서는 하지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실명 네티즌 2,3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 휴가 때 함께 떠나고 싶은 남자 배우는?’에서는 <국가대표>의 주인공 하정우가 34.1%(792명)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고, <10억>의 이천희가 18.3%(424명)를 차지해 2위에 랭크됐다.

하정우, 이천희에 이어 3위는 <차우>의 엄태웅이 9.1%(211명), 4위는 <해운대>, <10억>의 이민기가 6.5%(152명), 5위는 <10억>의 박해일이 6.3%(147명), 6위는 <국가대표>의 김동욱이 6.1%(142명), 7위는 <10억>의 박희순이 6.0%(139명), 8위는<해운대> 박중훈이 4.1%(96명), 9위는<해운대>의 설경구가 3.3%(76명), 10위는 <국가대표> 김지석이 2.9%(68명), 11위는 <해운대> 김인권이 1.7%(39명), 12위는 <불신지옥>의 류승용이 1.6%(36명)를 각각 차지했다.

또, 실명 네티즌 1,3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 휴가 때, 함께 떠나고 싶은 여자배우는?’에서는 <해운대> 하지원이 46.8%(649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0억>의 신민아가 17.5%(242명), 3위는 <불신지옥>의 남상미가 13.1%(182명), 4위는 <해운대>의 엄정화가 10.8%(149명), 5위는 <차우>, <해운대>의 정유미가 3.2%(45명), 6위는 <10억>의 고은아가 3.1%(43명)를 각각 차지했으며, 마지막으로 <해운대>의 강예원과 <국가대표>의 이은성이 2.7%(38명)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댓글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하정우가 연기를 잘해서 좋다’, ‘<국가대표> 연기를 보고싶다’, ‘<국가대표>의 남성적인 매력이 기대된다’, ‘매번 대단하다고 느끼는 배우 하지원’, ‘하지원의 가장되지 않은 연기가 좋다’, ‘<해운대>에서 혼신의 연기가 기대된다’ 등 1위를 차지한 하정우, 하지원의 연기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하정우 주연의 <국가대표>는 오는 7월 29일(수) 개봉할 예정이고 하지원 주연의 <해운대>는 지난 22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