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10월 29일 전세계 최초 개봉 확정

문화 / 박효진 / 2009-08-12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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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에서 전설이 된 마이클 잭슨, 스크린에서 부활
팝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리허설 모습을 담은 영화 <디스 이즈 잇>이 10월 29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1971년 데뷔한 이래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일무이한 팝의 황제로 군림해온 마이클 잭슨. 지난 6월 25일 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이후, 전세계 각지에서 추모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클 잭슨이 스크린에서 부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소니픽쳐스 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영화화된 <디스 이즈 잇>은 7월 런던을 시작으로 50일간 예정되어 있던 투어의 정식 명칭으로 사망 몇일전인 지난 6월 LA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된 리허설을 중심으로, 지인들의 인터뷰와 그의 음악인생을 조명하는 미공개 영상들로 구성될 예정으로 오는 10월 29일로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마이클 잭슨의 런던 컴백공연을 기획했던 AEG 라이브 측은 “100시간이 넘는 준비 끝에 이뤄진 리허설”이며 마이클 잭슨의 건강했던 모습만 담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일부 장면은 3D로 선보일 예정으로 그의 생전 모습을 입체감을 더한 생생한 모습으로 사실에 마이클 잭슨을 애도하는 팬들은 물론 전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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