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얼굴형, 보톡스보다 생활습관 개선 중요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처지기 시작하면 전체적인 얼굴 윤곽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 날 때부터 V라인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도 나이가 들면 턱 선이 망가지게 마련이다.

더구나 턱관절 장애나 안면비대칭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얼굴 자체가 좌우 비대칭이 되거나 V라인의 턱 선이 사라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이는 단지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서 뿐만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얼굴의 윤곽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보톡스 보다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더 좋은 효과를 본다는 소식이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성형외과 전문의는 “사각턱 저작근의 문제로 인한 얼굴라인은 보톡스 시술의 효과가 가장 크다. 그러나 노화로 인한 얼굴형의 변형은 소소한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도 작고 예쁜 턱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한 피부 관리를 병행할 경우 나이가 들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다. V라인을 만드는 작은 생활습관부터 교정해 나가도록 하자.

V라인 만드는 올바른 생활습관 - 땅을 보고 걷거나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일은 절대 금지 - 굶는 다이어트는 피부 수분을 빼앗고 노화를 촉진해 턱선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된다. - 턱 괴는 습관을 버린다. - 엎드려 자지 않는다. - 의식적으로 물을 자주 마셔준다. - 껌이나 오징어 등 딱딱한 음식은 가려먹는다.

얼굴의 윤곽이 많이 어긋난 상태로 피부문제와 턱선의 교정이 필요하다면, 주 1회 탄력 마스크를 사용하거나, E-max 탄력 레이저 시술과 더모톡신 주사시술로 모공과 피부 주름, 얼굴 라인 교정을 도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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