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동대문패션축제’ 홍보대사로 ‘브아걸’ 위촉

문화 / 박효진 / 2009-08-25 2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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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요계에서 급부상중인 여성 4인조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2009 동대문패션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패션센터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동대문에서 시작해 뉴욕컬렉션까지 진출하고, 패션과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신세대 디자이너 최범석도 공동으로 위촉됐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브아걸의 톡톡 튀는 의상과 활동적인 모습이 동대문패션축제의 컨셉트와 맞고, 동대문 출신으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 중인 최범석 디자이너도 동대문패션축제의 행사 취지와 가장 잘 어울려 이번 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주최 및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2009 동대문패션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국내 쇼핑객 및 해외바이어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9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되는 ‘수출상담회 및 수주패션쇼’에서는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 수가 전년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게릴라로드 패션쇼’에서는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 역사 및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전문 모델 15명의 패셔너블한 워킹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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