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따르면 금년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33개지구에 267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가뭄과 재해에 대비한 저수지 및 양수장 시설의 보수와 노후용수로 교체 등이 시급한 6개 지구에 대하여 추가지원을 함으로서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도는 금년 6월에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의 조기 완공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가뭄상습 및 재해 취약지구에 대한 추가예산을 농림식품부에 건의하여 61억원의 추가예산을 확보, 15개 사업지구에 배정한바 있다.
지금까지 강원도는 41개지역에 945억원을 투자하여 노후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에 대한 개보수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시설의 인프라 구축과 가뭄 및 홍수시 재해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하여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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