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남자의 자격’ 출연 전이 더 행복했다” 고백

문화 / 이정미 / 2011-11-14 10: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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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정미 기자] 지난 7일 방송될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은 박칼린이 출연해 <남자의 자격> 출연 후 겪었던 마음고생을 털어 놓았다.
<남자의 자격> 출연으로 큰 감동과 경험을 얻었다는 박칼린은 반면 잃은 것도 많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박칼린은 “지금까지 해왔듯 음악을 했을 뿐인데, 방송 출연 후 너무 많이 것이 변해버렸다.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내가 무너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주변으로부터 받았던 상처들을 털어놨다.
또 박칼린은 <무릎팍 도사> 출연 이후 생긴 연하남과의 스캔들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올해 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연하남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했던 박칼린은 당시 그 일로 인해 대중으로부터 너무 많은 오해와 상처를 받았다며 털어 놓았다.
이번 녹화 중 가장 격한 반응을 보였던 박칼린의 해명에 세 MC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이어서 박칼린은 당시 기사를 본 이경규가 보내 준 문자가 위안이 되었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박칼린은 사랑 때문에 펑펑 울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자신의 연애스타일과 이상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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