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죽고싶단 말밖에' 음원차트 돌풍

문화 / 이정미 / 2011-11-15 12: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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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그맨 '니시오'도 광팬

[일요주간=이정미 기자]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 시즌2`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내고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허각의 후속곡 '죽고 싶단 말 밖에'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며 가요계의 파란을 예고했다.
지난 8일 자정을 기해 공개된 음원 허각의 '죽고 싶단 말 밖에'는 현재 멜론, 올레뮤직,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원더걸스의 'Be my Baby'와 1,2위를 앞 다투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
이는 지난 9월 발매한 'Hello'의 공중파 1위 석권 및 음원차트 올킬에 이은 성과로 허각만의 애절한 보이스가 팬들의 심장에 감동을 던져주고 있다.
한편 허각에 대한 일본에서의 반응 또한 심상치 않다.
허각은 최근 일본 후지TV `헤에! 헤이! 헤이! 뮤직 캠프`(Hey! Hey! Hey! Music Champ)에서 자주 소개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일본 유명 개그맨 X-GUN 니시오가 허각의 광팬임을 강조하면서 본인이 출연하는 프로마다 홍보를 하고 있는 것.
이에 허각의 소속사는 “허각의 노래를 계속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그리고 한류 가수로 거듭 날 수 있게 도와주신 니시오씨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둘의 만남이 이루어 져 허각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고 SNS로 가끔 연락을 하고 지내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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