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예정됐던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 녹화가 KBS 제1노조의 파업으로 취소되는 일이 발생한 것.
이에 제작진은 직접 방청객들에게 상황 설명과 함께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이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던 방청객들은 이후 시청자 게시판과 SNS를 통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알리, 허각, 브라이언, 이해리(다비치), 신용재(포맨) 등 가수들도 갑작스런 녹화 취소로 인해 헛걸음을 했다.
한편 케이윌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방청하러 오셨던 모든 여러분. 본의 아니게 헛걸음 하시게 해서 너무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주말에 공연장에서"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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