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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박지영 기자] 뮤지컬 [퍼펙트 맨]은 가상세계와 현실이 교차되면서 여러 형태의 삶과 죽음들을 재미있게 성찰한다.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죽음이라는 다소 무거운 이야기를 밝고 경쾌한 뮤지컬로 풀어낸다.
사람들이 사는 현실에 등장한 저승사자들은 각각의 죽음들과 마주하면서 인간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이고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지, 또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일까지 드러내준다. 잘 죽기 위해 잘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되새기게 한다.
‘나고 살고 죽는’ 삶의 과정에서 사랑의 편린들을 찾아내 관객과 공유하는 ‘사랑’의 완결판이다.
평일은 오후 8시, 토·공휴일은 오후 4시, 7시 30분, 일요일은 오후 4시에 각각 공연된다. 이 공연은 만 14세이상이 관람이 가능하다. 하성민, 정지호, 김시권, 안두호, 이경미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퍼팩트맨'은 5월 16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세실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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