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협회(회장 박장렬)가 주최 및 주관한 <제16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서울예선 및 제3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 창작독백대회>가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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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서울예선'에서는 공연시간 1시간 이내 단막극 작품을 경연참가 작품으로 했으며 '제3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 창작독백대회'는 3분내외의 본인이 창작한 대사와 현장에서 전달한 지정대사를 소화해야 했다.
제16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서울예선에서는 최우수작품상 ‘동북고등학교(작품명 : 문디)’, 우수작품상 ‘용문고등학교(작품명 : 하얀전쟁)’, 최우수연기상 ‘동북고등학교 김윤동(3년)’과 ‘동북고등학교 김찬호(2년)’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작품상과 우수작품상에 선정된 2개 학교는 오는 8월 7일부터 열리는 “제16회 전국청소년연극제” 본선 출전의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에서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동경사립고등학교 청소년연극제’에 공식 초청 된다.
또한 전국청소년연극제와는 별개로 진행된 '제3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도 39명의 청소년들의 참여로 열기가 뜨거웠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3명, 장려상 5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영동일고등학교 김유나(3년)에게 돌아갔다.
한편 제16회 전국청소년연극제 본선은 오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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