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최단 기간 300만 명 돌파...재관람 열풍까지 불어

문화 / 박지영 / 2012-07-25 14: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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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극찬 속에 재관람 열풍까지, '다크나이트 신드롬'이 일고 있다.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올해 개봉영화 중 최단 기간에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개봉 이후 6일만인 24일까지의 누적 관객이 3백만 3천 61명을 기록했다.

또한 2주 연속 예매 1위를 기록하며 평일에도 3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해 흥행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이례적으로 1만 여명 이상이 영화 별점에 참여해 9.7점(CGV)이라는 점수를 기록하는가 하며, “한 번 더 보고 싶다”(점점점), “진심 최고였음! 결만 또한 매우 만족! 진짜! 또 보고 싶다!!!!”(이작가), “또 보러 갈 거다. 캣우먼이 너무 멋져서 눈물이 핑 했음”(sla**), 간만에 두 번 본 영화”(bub**)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극찬과 함께 재관람 열풍까지 불어 '다크나이트 신드롬'일 일고 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이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지의 고민 속에서 최강의 적 베인과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다크 나이트 신화의 최종편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번을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떠난다. 크리스찬 베일을 비롯해 앤 해서웨이와 톰 하디,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등 최강 배우 조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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