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손익분기점 20만 관객 돌파

문화 / 박지영 / 2012-07-25 15: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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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박지영 기자]지난 12일 개봉한 저예산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가 손익분기점인 2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개봉한 '나는 공무원이다'는 18일 기준 누적 관객 수가 20만 3,803명을 기록해 순익분기점을 넘었다.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이로써 올 여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시간 내 손익분기점 돌파라는 기록도 세웠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 이동진 평론가는 "한국 코미디 영화들이 점점 공식에 따라 제조되는 공산품처럼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참 반가운 영화"라며 "인위나 강박감이 없는 기분 좋은 코미디"라고 평했으며,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어떤 일에도 평정심을 유지하자'가 생활신조인 7급 공무원 한대희(윤제문 분)가 홍대 밴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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