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박지영 기자]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공모자들'에서 행동대장 준식 역으로 열연한 배우 '조달환'이 연인인 탁구선수 박미영과의 결혼관계획을 밝혔다.
지난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공모자들' 언론시사회에서 "이 영화가 잘 되면 여자친구와 결혼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도 결혼은 한다"며 "교제기간도 약 5년이 됐고 그 사이 군대도 다녀왔다"며 "그 동안 여자친구 부모님께 연기자로서 보여드린 게 없었는데 이번에 좋은 작품을 만났다. 감독님은 내 인생의 귀인"이라고 말했다.
조달환의 연인은 국가대표 탁구선수 박미영(삼성생명)으로 이번 2012 런던올림픽 단식과 단체전에 출전했으며,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탁구 여자단체전 동메달, 올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선 여자 복식 동메달 등을 땄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