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종학 PD를 기리며...SBS플러스 ‘모래시계 편성’

문화 / 문경원 / 2013-07-25 04: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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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문경원 기자] 1995년 방송된 작품으로 평균 시청률 46.7%, 최고 시청률 64.7%를 올리며 ‘귀가 시계’라고 불리던 ‘모래시계’가 SBS플러스를 통해 다시 안방을 찾아간다.

SBS 드라마 플러스는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종학(62) PD를 추모하고자 마련했다며 그의 대표작인 ‘모래시계’를 보고 다시한번 진한 감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격동의 대한민국을 조명했던 이 드라마는 특히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TV에서 처음으로 다뤄 주목받았고, 최민수, 박상원, 고현정, 이정재 등을 스타덤에 오르게했다.

‘모래시계’는 29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하루에 2회 연속 편성으로 3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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