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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정 주연 영화‘창수’의 한 장면. ⓒNewsis |
이는 다운로드 개시 직후의 성적이다.
‘창수’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비극을 다룬 느와르물이다.
전날에 이어 ‘잉투기’(감독 엄태화)는 2위를 유지했다. ‘잉투기’는 목표 없이 살아가는 잉여 청춘을 다룬 이야기로 영화의 만듦새가 뛰어나다고 박찬욱 감독이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전날 1위에 오른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는 ‘창수’와 ‘잉투기’에 밀려 3위를 차지했다.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와의 갈등과 복수를 담은 액션 스릴러물이다.
다운로드 개시를 시작하자마자 정상을 밟은 ‘창수’ 덕분에 ‘관상’(감독 한재림)과 ‘공범’(감독 국동석)은 전날보다 한 계단씩 내려앉아 각각 4위와 5위에 머물렀다.
18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남자 주인공 김수현 주연의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6위, 여자 주인공 전지현 주연의 ‘베를린’과 ‘도둑들’은 각각 7,8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소원’은 9위, ‘롤러코스터’는 10위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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