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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변호인’ 한장면ⓒNewsis |
‘변호인’은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44만 6,747명(839개 스크린 4,095회 상영), 25일 64만 546명(873개 스크린 4,092회 상영)의 관객이 들며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11만 4,750을 기록했다.
속물 세무 변호사가 인권변호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남한으로 귀훈한 북한 특수요원이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는 성탄 연휴에만 80만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무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로맨틱 코미디 ‘러브액추얼리’를 연출한 리처드 커티스의 ‘어바웃 타임’은 24~25일 이틀간 30만 7,523명(누적관객수 241만 5,09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다이노소어 어드벤처’(감독 닐 나이팅게일, 베리 쿡)이 4위, ‘선더와 마법저택’(감독 벤 스타센, 제러미 드그루손)이 5위, ‘호빗:스마우그의 폐허’(감독 피터 잭슨)이 6위를 차지했다.
한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도연(40)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은 성탄 연휴에 9만 7,085명(누적관객수 157만 524명)이 몰리며 150만 관객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으나 25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안타깝게 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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