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미드필드 핵 기성용· 풀백 차두리,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

문화 / 이선우 / 2015-01-21 14: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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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기성용 선수. ⓒNewsis
[일요주간=이선우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15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총 24경기 결과를 토대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 선수로는 미드필드의 핵 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풀백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35·서울)가 이름을 올렸다.

21일(한국시간) AFC에 따르면 기성용과 차두리가 각각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풀백에 선정됐다.

기성용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92.6%, 롱패스 성공률 86.4%를 자랑하며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개최국 호주의 루옹고와 나란히 섰다.

오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질풍 같은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로 균형을 깼던 차두리는 수비라인에서 당당히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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