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행정 경험' 이태훈 전 달서구 부구청장, 달서구청장에 도전장...새누리당 대구시당 입당 서류 접수

정치 / 고보성 / 2015-12-25 1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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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고보성 기자] 이태훈 전 대구 달서구 부구청장이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4일 내년 4.13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경선에 나서기 위해 새누리당 대구시당을 찾아 입당절차를 진행했다.

이 전 부구청장은 이번 선거에 나가기 위해 지난 36년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명예퇴직을 했다.

그는 "부구청장을 역임하면서 쌓은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부구청장은 지난 1979년 제23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이후 주요 공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1983년 대구시 문화체육국장, 교통국장,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위 사무처장, 서구 부구청장 및 권한대행,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청산단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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