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중 바다 수온이 가장 낮은 1월에 실시되는 동계 구조훈련은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심해잠수사의 육체적, 정신적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해군에 따르면 200여 명의 심해잠수사들은 얼음장처럼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어 맨몸으로 수영하는 것을 비롯해 해군 UH-60 헬기를 탑승해 해상 강하 구조작전을 펼치는 항공구조훈련, 10㎞ 전투구보, 산악행군 등의 훈련 과정을 마스터하게 된다.
해군 해난구조대는 지난 1993년 서해훼리호 구조작전, 2014년 세월호 구조작전 등 주요 해난사고에 투입돼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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