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감독이 공식적으로 축구행정 활동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지도자, 해설자, 축구교실 이사장 등으로 활약했다.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남산 트윈시티에서 열리는 조직위 현판식에 참석해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조직위의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번 현판식에는 정몽규 위원장을 비롯해 곽영진 상임 부위원장,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안익수 U-20 대표팀 감독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아울러 1983멕시코 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끈 박종환 감독과 문화체육관광부, 6개 개최도시 관계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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